어떤 것이든 꾸준히 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소한 운동이 됐건 블로그에 글쓰기가 됐건 간에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요즘을 시작하고 한동안 열심히 관리하다가 현생에 바빠 소홀해졌습니다.
소소한 용돈벌이와 취미생활을 목적으로 시작했고
글의 주제를 정해서 초고를 쓰고 퇴고를 하는 과정을 꾸준히 해야 하며,
또 그에 맞는 커버 이미지와 사진 등을 찍고 다듬는 일이 단순하기만 쉽게 생각할 일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방치해두자니 그동안 두어 번의 커버 이미지를 갈아 끼우면서 정성스레 블로그를 운영한 과정과 글들을 그대로 두기에는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욕심을 버리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두 곳을 동시에 운영하던 것을 접고, Substack으로 이사했답니다.
medium(혹은 브런치)처럼 글쓰기에 최적화되어 있기도 하고 유료이긴 하지만 일회성 비용으로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가장 제 마음에 든 기능은 Substack의 Notes 기능이었어요.
X(구 Twitter), Threads와 비슷한 서비스인데, 각 잡고 글을 올려야 하는 것과 달리 단순한 일상용으로 꾸준하게 일상을 올릴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Instagram과 X 대용으로 Substack의 Notes 기능을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주로 점심 사진이나 노을 사진 혹은 간식 등의 일상에서 소소한 가벼운 이야기들을 올립니다.
딱 블로그 브랜드명으로 지은 “요즘”과 가장 잘 맞는 기능인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요즘" 브랜드 이름이 국내 그릭 요거트 회사에서 쓰고 있어 노출 순위가 뒤로 나오고, 네이버 블로그와 Tistory에 비해 국내 검색사이트에서 수집이 안 된다는 점이에요.
백링크도 만들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요즘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이지만, 종종 저의 이야기를 담아 찾아뵐게요.
Substack Notes에서보다 자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안녕~ 👋